
2014년 골프반 신설·운영…프로선수로의 꿈 키워
제과제빵작품 전시회 열어 판매액과 사비로 장학금
한길랜드 조성…휴식공간 마련해 가족합동면회 등 활용
한기영 명예회장은 1988년 제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자원봉사자 및 지역인사를 적극 유치하여, 소년보호위원 연합회 창립과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2011년 1월부터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총 1,700여만원의 교육활동 지원과 60여회 멘토링 활동, 출원생 취업알선 5회에 걸쳐 지원하여 사회정착 기반을 조성해 주는 등 28년 9개월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청소년 비행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7년 전국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 명예회장은 “소년원생들과 동고동락하며 보낸 세월동안 행복했는데 이렇게 큰상까지 받고 보니 더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원생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생활 스포츠인 골프를 자연친화적인 제주의 특성에 맞게 제주소년원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자는 취지로 골프 교육장을 설립하여 총 2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공사비 지원과 골프용품 구입비 150만원을 기증하는 등 총 650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2014년 골프반을 신설·운영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를 계기로 소년원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밝고 참신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한편, 더 나아가 제주소년원은 세미프로 자격증을 소지한 골프교사(직업훈련교사)를 채용하여 자질 있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골프 관련 분야의 취업을 모색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프로골프선수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92년 4월∼7월까지 교육환경 조성계획으로 한길랜드를 조성, 위원들의 동참으로 총 공사비 1,000만원을 들여 약 1,320 평방미터 규모에 다리가 있는 연못, 분수대 등의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가족합동면회, 백일장 대회 등의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6년 11월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타 지역 출원생 김현송양 결혼식에 결혼비용으로 200만원을 후원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2003년 11월 제과제빵작품 전시회를 열어 판매액 1,6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하고 사비로 100만원을 한길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제주시 이도이동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장을 맡아 장애인 복지사업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통일기반 조성에 힘쓰고 좋은사람들운동본부 제주시지부장을 역임하면서 결손환경 극복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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