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사진;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남근(보광스님)회장은 2022년,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으로 추대되어 취임하면서 침체된 협의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혁혁(赫赫)한 공로를 세워 조직 안정화에 성공했다.
먼저 허남근(보광스님)회장은 조직 활성화를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위원들과 잦은 만남을 가졌고 다양한 의견과 고견을 수렴하여 나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조직 재편성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허 회장의 리더십으로 놀라운 결집력을 이끌어 냈고 위원간의 존중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보다 효율적인 교정 봉사의 틀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이제 4년째로 접어든 허 회장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전국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동안의 남모른 한숨과 고충도 있었지만 오로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상이 된 봉사만이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동안 원주교도소교정협의회 위상을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다.
그동안 허남근(보광스님)회장의 모든 행동은 헌신적이었으며 또한 스케일이 남다른 물질적 지원과 자비는 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데 충분했다.
함께하는 봉사로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며 전국 최고의 협의회로 급부상시키는데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 제7대 회장으로 재추대 되었다.
물론 위원들의 강한 요구와 바램도 있었지만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의 위상을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해놓고 싶은 소명에 의해 지금까지 회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연말마다 불우수용자 지원, 수용자 감사 글쓰기 상금지원, 명절 때마다 전 수용자를 위한 특식 지원, 불우수용자 영치금 기부, 혹서기에는 자비로 생수를 지원해 왔다.
어버이날에는 무연고 수용자를 위해 지원했고, 장애인수용자, 수용자 교화공연 지원도 해왔으며 수년 전에는 수용자 체육대회를 위해 1천만원 기부도 하여 수용자 심성순화와 안정적인 수형생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허 회장은 현재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협의회와 서울지방교정청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사 때마다 후원금과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년회, 교정위원 체육대회, 환경정화운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최고였다.
또한, 허남근(보광스님)회장은 수용자뿐만 아니라 교정위원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도 남달랐다.
해마다 야유회와 송년회를 개최하여 위원들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봉사를 치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게임을 통해 단합을 이루어냈고 장기자랑과 가수들의 공연으로 감동과 위로의 시간도 만들었다.
특히, 지난 12월3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하여 조관성 원주교도소장, 원강수 원주시장, 최선덕 서울교정청연합회장, 곽정면 수원구치소교정협의회장도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교화위원, 종교위원, 취창업위원, 의료, 교육분과위원, 그리고 관계직원등 16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30여명의 유공위원에게 원주교도소장 감사패와 감사장, 원주시장상, 원주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정협의회장상을 시상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위원들을 위로해 주는데 전혀 소홀함이 없었다. 이렇듯 세심한 배려로 기획하고 준비하는 행사는 전국에서 역대급이라고 칭송받았다.
지난 4월, 호저면에서 치러진 ‘교정협의회 체육대회’는 전국 최고의 인원으로 진행되어 대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2025년 4월에도 체육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환경정화운동을 위해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치고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단계동 일대의 취약계층에 위원들과 함께 연탄 수 천장을 직접 배달해 주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고 연탄 나눔봉사도 실천했다.
또한 여주교도소, 강릉교도소, 강원북부교도소를 참관하고 타기관의 교정위원들과도 유대강화와 화합 그리고 정보를 공유하여 수용자 교정교화 협력에 앞장서기도 했다.
-14년전 시작한 교정봉사, 이제는 가는 곳, 머무는 곳 마다 사랑의 결실이 맺다.
허남근(보광스님)회장은 14년전 교정위원으로서 처음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봉사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다. 왜냐하면 수용자들도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 이유이기 때문이다.
처음은 출소자와 함께 여행도 다니고, 용돈을 챙겨주고, 상담도 해주고 이렇듯 작은 행보였지만 지금의 허 회장의 행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가는 곳, 머무는 곳마다 따뜻한 손길이 묻어있고 발걸음마다 아름다움이 남아있다.
앞으로도 지금과 변함없이 봉사는 이어질 것이다.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 버겁기도 하지만 그 마음은 바뀔 것 같지 않다.
세월이 흘러 회장직을 내려놓더라도 지금처럼 동일하게 수용자를 위한 지원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 불우수용자 자녀 5~6명 장학금 지원과 요양원 3~4여곳에 후원하고 싶다.
이제 하고 싶은 일은 불우수용자 자녀들 5~6여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싶다.
가장이 수감된 관계로 학업에 충실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미래와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했다.
또 앞으로 서 너군데 요양원에도 봉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수 년전부터 나눔에 인색하지 않았다. 받기보다는 나눠주고 무엇을 바라기보다는 베푸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마땅히 해야 하는 부처님의 제자로서의 의무라고 했다. 어려운 이웃을 보면 지나칠 수가 없어 늘 도왔고 독거노인,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 쓰러져 간 집 2채를 손수 재건축과 리모델링하여 그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 출가하면서부터 봉사는 나의 일이었다.
허 회장은 태어나면서 소아마비를 앓았다고 했다. 어느 날 부친께서 1마리의 소와 산삼 한뿌리를 교환하여 스님께 먹였는데 기적적으로 소아마비가 치료되었다. 또한 젊은 시절 사업도 승승장구했다고 했다. 그러나 잘 나가던 사업도 부도처리가 되어 고통의 시간을 가졌고 그러던 중에 부처님을 만나 평온은 얻었으며 스스로 불교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출가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렇게 아픔과 실패가 성공을 만들어 냈고 봉사를 이끌어 냈다. 그래서 허 회장은 첫 번째도 봉사, 두 번째도 봉사, 세 번째도 봉사라는 말을 자주하면서 행동에 옮기고 있다.
- 봉사인은?
명예나 무엇을 바라고 시작한다면 힘들다. 입으로만 하는 봉사는 바로 접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도 열어야 하고 겸손도 하나의 덕목이며 힘들고 열매가 없다 해서 중간에 포기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본 기자는 언젠가 허남근(보광스님)회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새벽을 깨우는 예불이나 목탁 소리는 자신과 사회, 국가를 살리는 일이므로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 만약 환경미화원이 게을러 하루 청소를 하지 않으면 거리는 어떻게 되겠는가?
스님은 마음과 사찰을 스스로 교도소로 만든다. 갇힘으로 절제와 인내 그리고 기도하면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다” 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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