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구로‧금천구 협의회가 희망나눔 바자 수익금 전액 5,000만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MG새마을금고는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달 20일 구의회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희망나눔 바자를 열었다.
바자는 새마을금고 회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11일 구청 창의홀에서 이성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 이계명 새마을금고 중앙회 부회장(새마을금고 구로‧금천구 협의회장 겸임), 송명헌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관내 각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형춘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