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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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가득 찬 상태로 방치돼 있던 금천구 가산동 봉암빌라 주차장이 주민커뮤니티 공유공간으로 바뀌었다. 어둡고 지저분했던 공간이 공동육아방, 공부방, 수다방, 공유서가 등 밝고 쓸모 있는 공간으로 바뀌니 주민들이 표정도 밝아졌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유공간 지킴마루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고 27() 밝혔다. 지난 5월 개장한 이래 9월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지킴마루의 시설을 이용했다.
 
지킴마루는 60.2규모로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지친 주부의 마음을 커피와 수다로 달래줄 마실 수다방급한 일로 아이 맡길 곳이 없을 때 편하게 맡아주는 공동유아방한부모, 맞벌이 부모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하는 새움 공부방공유서가 공구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어진 지 25년이 넘은 빌라 주차장은 주차 기능을 상실하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으로 지킴마루를 조성해 지난 5월 개장했다. 올해 서울시 공유촉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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