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지도사협회(회장 정재영) 소속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30여명은 8월15일 (사)e한우리봉사단 소속 중고생 20여명과 1:1 멘토링 산행을 했다.
안전지도사들은 요즈음 청소년들이 진로문제 등으로 고민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청소년과 함께 1:1 짝을 이루어 북한산 둘레길을 산행하며 관심사를 이야기했다. 산행 후 같이 점심을 하며 청소년은 산행에 대한 소감을, 안전지도사는 청소년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협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처음하는 산행인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수창 대표는 “산행이 청소년과 함께 하였기에 의미가 깊었으며, 앞으로 아청산악회로 정례화하자”고 제안했다.
아청안전지도사들은 향후에도 역사문화탐방 등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멘토링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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