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제10기 대전·충남지역 법사랑위원 전문화과정 수료식이 6월 19일 오후 4시30분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대전지방검찰청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홍태 형사3부장검사, 김덕곤 전담검사, 김형태 한남대총장, 안증환 대학원장, 이달 목사, 신치재 주임교수,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형남순 부회장, 박천상 부회장, 허헌 서구지구협의회장, 박흥용 대덕구지구협의회장, 박유신 유성구지구협의회장, 오준영 동구지구협의회장, 김성경 금산지구협의회장, 박경식 세종시지구협의회장, 김항철 운영실장, 기수별 회장, 관계자와 수료생,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6주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75명의 제10기 수료생들은 법무부 장관 수료증과 한남대총장·대학원장 수료증과 상담사자격증을, 김영아 위원 외12명이 총장상, 이기성 위원 외 16명이 대학원장상, 한상길 위원 외 4명은 검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김항철 운영실장은 총장특별표창과 감사패를, 신치재 주임교수, 형남순 총동문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홍태 형사3부장검사는 격려사에서 “예방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고, 검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오늘 졸업한 10기 원우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형남순 부회장은 축사에서 “법사랑위원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오늘 뜻 깊은 수료를 맞이한 10기 원우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전문가로써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10기 원우회는 원우들의 정성을 모아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 위원 상호간 유대와 지식정보교류 등을 위해 매월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