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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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고에 ‘법사랑 희망 청소년 그룹홈’ 전국 최초 운영

목천고에 ‘법사랑 희망 청소년 그룹홈’ 전국 최초 운영

학업중단 위기 여학생 10여명 긴급 돌봄 지원 가동
천안검찰·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과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연합회(회장 김춘식)는 8월 19일 오전 11시 목천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의 ‘법사랑 희망 청소년그룹홈’ 개소식을 가졌다. 
가정폭력 및 부모 이혼 후 재혼에 따른 가정불화와 갈등으로 가출하여 오갈 데 없는 여학생 10여명이 장기결석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어 긴급 돌봄 지원을 가동했다. 
법사랑 희망 청소년 그룹홈은 천안지청과 천안아산연합회 위원들이 상처입고 방황하는 갈 곳 없는 청소년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곳이다. 법사랑 꿈키움 멘토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절망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목천고등학교는 오갈 곳 없는 위기 청소년의 딱한 사정을 천안아산연합회에 도움을 요청, 연합회가 목천고 생활관을 리모델링하여 생활집기, 침대, 옷장, TV, 세탁기,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여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며 전문 사회복지사를 배치하여 야간 및 주말 돌봄서비스를 하게 된다. 
법사랑 꿈키움멘토들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가슴 높이를 맞춘 복지적 후원과 희망의 조언자 역할을 헌신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주말에는 멘토와 함께 농장 텃밭 가꾸기, 강아지키우기, 음악공연,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문화 예술 관람 활동, 요리, 시장보기, 스포츠 활동과 상담 등으로 멘토가 위기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준다. 
천안지청과 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지난 3월 20일 목천고와 위기학생 지원 꿈키움멘토 협약식을 체결한 후, 4월 3일 멘토 멘티 집단상담, 6월 15일 장학금 지급 등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그 결과 목천고등학교는 전년도 87명이었던 학업중단 학생이 현재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정만 지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이 그룹홈을 통해 갈등과 고충을 치료하고 상처를 보듬는 회복적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돌보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 주는 지속가능한 모범적인 그룹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민하는 마음으로 격려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전 박영선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08-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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