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범죄예방위원 중구지구협의회, 결연청소년 초청 하계수련대회
범죄예방 대전 중구지구협의회(회장 박천상), 자녀안심분과, 후원위원, 푸른꿈어머니회는 지난 8월13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심신단련과 자립심 및 협동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대전에 위치한 동물원과 놀이공원이 있는 오월드 체험프로그램에 관내 결연청소년 25명을 초청했다.
이 날 출발에 앞서 오전 9시30분 중구청 앞에 집결한 범죄예방위원들과 아이들은 박천상 회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안전수칙 등에 대해 간단히 들은 후 오월드로 향했다.
박천상 회장은 인사말에 “무더운 날씨지만 신나고, 행복하고, 사고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25명의 아이들과 오월드에 도착하여 기본수칙과 안전교육을 마치고 동물원 견학 및 주변탐색을 통해 푸르름을 만끽 느끼고, 점심을 먹은 후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수영장에 가서 더위를 잃어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불우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계기가 되고, 건강한 삶과 미래의 꿈을 가꾸어 가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고, 따스한 온정을 나눠줌으로써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