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수공자에 검사장공로패 및 유공위원 등 시상도
사랑의 쌀, 원호자금, 대안교육 지원비 전달, 장학재단서 장학금
서울북부지검(검사장 김해수), 법사랑위원 서울북부지역연합회(회장 김광식)는 11월 20일 오후 2시 검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법교육 및 청소년 상담교육을 30분정도 가졌다.
20년 이상 수공자로 주원진 고문, 김정희 부회장, 안영규 부위원장이 검사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유공위원에 대한 검사장표창(정일찬 위원 비롯 위원 6명, 유관기관 직원 5명, 모범청소년 2명)과 검사장감사패(오광수 부회장을 비롯 7명), 연합회장표창(2개 자원봉사단체) 시상이 있었다.
김광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가 성과에 대해 논하는 것을 넘어 희망찬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해 나가기 위해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해수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모두의 힘을 모아 조속한 조직 개편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새로 한 가족이 된 성북 위원들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위원들과 검찰이 화합하여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재단에서는 14명의 학생에 장학금을,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우득인 위원장이 보호관찰대상자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오옥근 위원장이 보호복지대상자에 원호자금을, 청소년위원협의회 김대중 위원장이 대안교육 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날 김해수 검사장과 검찰 간부, 김영홍 서울보호관찰소장, 이형섭 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김수진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장, 유병택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 최주봉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내·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김동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