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대전서구지구협의회 허헌 회장
제18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서 ‘동탑산업훈장’수훈
전력품질 향상 위한 시공선진화 공헌
대한민국 전력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 역군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는 전기인들의 축제인 ‘제18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편리한 현대 생활의 필수요소인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전력산업계 종사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고와 공적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전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전력산업계 유공자 70여명 포상이 있었으며,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구지구협의회 허헌 회장(천우전기 대표)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인데 전기인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마음입니다. 인생을 사는 동안 ‘전기인으로 살기를 참 잘했다’고 느끼는 기쁨과 보람찬 일이 참 많았는데 오늘 역시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게 아니라 협회와 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어지는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이날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허 헌 천우전기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계신 훌륭한 선·후배 전기인들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전기공사업계, 나아가 국가 산업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헌신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전기공사업계에 입문해 1989년 천우전기를 설립, 30여년 간 시공업계에 투신해 온 허헌 대표는 전기공사업계 최초로 무정전 활선부문에서 ISO 9002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력수급설비 시공 선진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최상의 시공품질과 안전관리를 통해 배전선로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인 전기의 안정적 수급에 일조해온 그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전기공사업계의 시공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재임하는 동안 우수 전기공학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전력산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도 헌신하고 있다.
도서지역 노후 전기설비 무료개보수 등 재능기부와 단전 소년소녀가장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빛한줄기 나눔 캠페인’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명도 다하고 있다.
2013년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서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따뜻한 사회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