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천안·아산연합회
좋은학교 만들기 위해 목천고 꿈키움 멘토 뭉쳤다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 꿈키움 멘토로 목천고 응원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연합회(회장 김춘식)와 목천고등학교(학교장 최인섭)는 26일, 지역사회 교육 희망사다리 꿈키움 멘토 47명은 학생 멘티 47명에게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관계자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연합회 꿈키움 멘토들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멘티들을 학교 인근 식당에 초청하여 어려운 생활 문제를 호소하는 목천고 학생들에게 배움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의 소리에 경청하며 환대했다. 식사와 다과를 겸하면서 훈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이루어졌다.
법사랑위원 꿈키움 멘토단은 목천고의 ‘좋은학교 만들기’프로젝트에 공감하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멘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학생들에게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삶의 길을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학교 적응의 촉진자 역할을 하며 자신의 전문성, 경험, 지혜, 인적네트워크 등을 제공하여 왔다.
‘꿈키움 멘토단’은 특히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진로직업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법사랑 희망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학생들의 후견인으로서 관심과 지속적인 상담과 후원을 하며 삶의 지침을 일러주는 비전 제시로 삶의 큰 그림을 그리며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동기를 강화하는 멘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목천고 꿈키움 멘토단 운영의 기본 방향은 멘토들의 풍부한 개인적 역량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고민과 생각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보호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지원하여 위기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있다.
지난해 목천고는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여 ‘공생(共生)과 협력’으로 ‘단 한명의 학생도 낙오 없고,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설정하여 자퇴생 없는 학업중단 “0명”을 실현하는 교육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날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1학기 뒤에 나를, 학교 졸업 후 미래의 나를 꿈꿀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서 좋다. 내 말에 관심을 주고 웃어주는 어른이 계시다는 것이 든든하고 내가‘할 수 있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대전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