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YTN, 중앙일보,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와 공동으로 7월 15일 오전 11시 경기 과천시민회관에서 ‘2016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현웅 법무부장관, 조준희 YTN 대표이사, 김교준 중앙일보 발행인,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과 소년보호위원 등 법무부 법사랑 자원봉사 위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는 전국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다. 전국 1만3800여명의 법사랑위원과 2000여명의 소년보호위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검찰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 등 8463명의 청소년을 선도했다.
또 교정기관 출소자 5990명에게 취업 알선, 직업훈련 등을 제공해 그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5909명의 청소년에게는 총 27억30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3년 동안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며 새터민(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자립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온 공로로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 김병희 위원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훈장 4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 총 2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밖에 법사랑위원 군산지역연합회 황원일 위원이 자원봉사대상을 받는 등 총 11명이 범죄예방 자원봉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정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법사랑위원들이 국민의 법의식 함양을 위해 봉사의 최일선에서 매진해왔다”며 “앞으로 보다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활동분야의 역량 강화와 붕사활동의 내실화를 다져가야 함”을 강조했다.
김현웅 법무장관은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전국으로 퍼져 법질서 확립과 믿음의 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