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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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도 위원장과 봉사단 40명...‘작은 배려 큰 희망’ 품고 몽골로∼

법사랑위원 서울서부지역연합회 청소년선도위원회(용산지구)
꿈 많은 몽골 소년, 범죄자 되어 수감... 벌금 갚아줘, 새 희망 열어
2박4일 동안 여자교도소, 소년원, 다운증후군 아동시설 등 방문
‘사랑의 업체’ 협찬으로 2억여원 들여 TV 비롯 생활·학용품 전달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서부지역연합회 청소년선도위원회 장경도 위원장이 법사랑위원 40명과 함께 ‘작은 배려 큰 희망’이란 주제를 가지고 7월 23∼26일간 몽골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따뜻한 가슴으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장경도 위원장은 20여년 전부터 몽골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몽골 봉사는 에스. 간바트 교도소장으로부터 소년원과 여자교도소의 어려움을 듣고 청소년선도위원회 법사랑위원들을 중심으로 몽골봉사단을 꾸려 많은 물품을 싣고 2박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장경도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한때는 가난했지만, 지금은 이웃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나라”라며 “오늘의 이 작은 배려와 사랑이 이곳의 모두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법사랑위원들이 낸  성금 6,020만원과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한 사랑의 업체(도서출판 신세계 1억3천만원, 아모스 5천만원, 모나미 1천만원, (주)성창에프앤지 8백만원, 디케이지 3백만원, (주)엠제이패션 1백만원, (주)브솔 1백만원, 비엔케이 4백30만원 합계 소비자가 총 2억7백만원의 물품을 후원받았으며, 일부는 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
장경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봉사단의 첫 일정은 현지에 미리 도착된 물품을 담당한 윤영채 운영처장, 안태호 재무의 물품수송으로부터 시작해 천주교 오 소피아 수녀가 무상지원하며 운영하는 어린이교육시설을 방문, 교구, 문구류 등을 기증했다.
이어 교도소와 소년원을 방문해 TV 4대, 프린터기, 외국어 수업용 이어폰, 몽골 가야금, 문구류, 부츠, 운동용품 등을 지원했다.
또 열악한 시설에서 산모 10명이 있는 여성감호소에도 TV, 냉장고, 아기옷 전용세탁기, 젖병소독기, 전자렌지, 분유와 신생아용품 등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운증후군 아이들이 있는 시설 등을 방문해 게르(몽골전통가옥) 한 채와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소·양, 학업에 필요한 교구·문구류 등을 지원했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사회의 그늘로 발을 잘못디딘 척트바야르 소년의 석방을 위한 벌금 1,933,333투그릭(한화 약 115만원)도 지원,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려는 배려의 마음에서다. 석방되면 목수일을 배워 열심히 살겠다는 소년은 9월에 석방될 예정이다.
이 선행은 몽골 현지 방송과 코리아 타임즈 등 한인신문에 보도돼 큰 화제를 낳았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6-08-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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