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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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플라타너스 합동 결혼식…안산지역 최초


법무보호공단 경기지부 주최, 법사랑 안산연합회 주관

출소자 및 다문화가정 5쌍 부부…제주도로 신혼여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가 주관, 수원지방검찰청안산지청 후원하는 ‘안산지역 플라타너스 합동 결혼식’이 5월 23일 안산 JL컨벤션에서 열렸다.

화해와 용서의 꽃말을 따서 준비한 이번 결혼식은 새로운 삶의 시작점에 선 5쌍의 부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배성범 지청장, 공단 구본민 이사장,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 김호석 회장 등 주요내빈과 자원봉사자, 법사랑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결혼식은 경기지역 법무유관기관과 법사랑위원, 공단 보호위원들의 후원으로 출소 뒤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모범 대상자의 자립기반 구축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매년 예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985년부터 오늘까지 261쌍의 부부가 연을 맺었다. 특히 이번 33회 합동결혼식에는 안산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출소자를 위한 것으로, 안전한 다문화사회 구현과 출소자와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을 동시에 이루어 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안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은 결혼식 뿐 아니라, 이들이 제주도에서 2박 3일 동안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행복한 여정을 책임지기로 하여, 저소득 대상자 부부의 심리적 상실감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배성범 안산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가정의 달인 5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다섯 쌍의 부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이 자리는 평생을 살아가겠다는 반려자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는 자리이다. 각자가 조금씩 양보하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 구본민 이사장은 “오늘 결혼을 하는 다섯 쌍의 부부가 앞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모든 사람들과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7-05-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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