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희망나비센터 제주도문화탐방…2박3일
2015년 9월 전국 최초 개소…제3기 13명 재학 중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지청장 차맹기)·법사랑 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에서는 지난 7월 12일∼14일까지(2박 3일) 청소년희망나비센터 재학생 13명과 함께 제주도 일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희망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는 학교부적응 학생이나 기소유예·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허물을 벗고 나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꿈을 불어 넣어주는 충남도교육청 위탁 대안학교인 청소년희망나비센터(교장 이민택)는 2015년 9월 전국 처음으로 검찰청 후원으로 원만한 고교 졸업 지원과 교과교육 및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개소했다.
그동안 학교 부적응 학생과 기소유예· 보호관찰학생 18명을 졸업시켜 사회로의 복귀를 도왔으며 그 중 15명의 위기학생을 대학진학, 진급, 취업 등을 시키는 성과를 냈으며 현재 제3기 천안·아산지역 13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지만 운영실장은 “나비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제주도 문화탐방을 실시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학생들에게 인간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비센터 구성원과의 친목도모 및 교직원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되면 타 지역 탐방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탐방에 동행한 학생은 “나비센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2박3일간 서로 밀착하여 지내다보니 친구들과 서로 친해지고 또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과도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민택 교장은 “법사랑위원회에서 여행경비는 물론 김지만 운영실장님 등 6명의 위원님들께서 동행하면서 밀착지도를 해주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을 한 마을의 가족 공동체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올바른 성장을 위한 최고의 밑거름이 될 수 있고 이를 실천하시는 노력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사진: 이민택 교장과 김지만 운영실장 등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