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5년 정기총회
고석홍 지청장 “센터와 유대강화 필요성” 강조
이혁영 이사장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부탁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 2015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9일 오전 11시30분 한옥호텔 영산재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혁영 이사장 외 임원 및 위원 29명과 목포지청 고석홍 지청장 외 검찰간부 8명, 그리고 시·군청 담당 실·과장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변경(안), 임원선임(안), 2014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정관변경(안)은 법무부가 제시한 표준정관에 의거 유인영 법무관과 검토 변경한 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임기만료 된 임원에 대하여 연임 승인 의결하고, 신임 운영이사에 목포시의사협회 오필석(목포복음내과 원장)회장, 주식회사 유일 유인숙 대표이사, 목포동부새마을금고 김정수 이사장을 위촉 승인 의결, 감사에 덕인학원 이경애 이사장을 위촉 승인 의결하고, 2014년 결산(안)과 2015년 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피해자들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의 제고를 위해 10주년 기념행사 계획 수립 시행에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고석홍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작년 한해 검찰과 센터가 함께 추진한 여성노인 성보호 프로그램 운영, 범죄피해로 인한 위기가정지원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보호조치, 생명존중 교통문화 향상 정착 캠페인 전개 등과 함께 피해자지원 실적을 열거하며 센터 위원의 활동에 감사 인사를 했으며, 금년부터는 “검찰에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직접 하게 되어 센터와 더욱 유대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