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년들의 새로운 출발 응원…무언극 등 공연

안윤근 이사장 “관중 앞에 서는 경험…추억 만들어”

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안윤근)는 12월 26일 한세대학교 신학관 영산홀에서 ‘2023년 의왕생활관 연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 표창장 시상을 시작으로 한국소년보호협회 감사장, 보호소년과 한세대 봉사동아리(블루파이어)의 무언극, 가수 힐링 남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소년정책학회 이유진 고문, 한세대 이용진 교수, 평생교육진흥연구회 김영숙 원장, 산북축산유통 김은경 대표,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홍갑운 계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대거 참석해 보호소년들을 응원했다.

안윤근 이사장은 “행사의 가치는 물론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스스로 준비하고 관중 앞에 서는 경험을 통해 마음 깊이 남을 추억을 만듦에 주목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호·위탁 소년 및 비행 청소년의 선도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