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봉사가 멈추면 사랑도 멈춘다. 그들이 웃는 날까지~
차용복(도원스님) 회장, 현장 진두지휘로 솔선모습 보여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차용복 도원스님)는 지난 12월7일, 천안교도소 연무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38명의 불우수용자 가족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는 교정위원과 교정공무원등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정성스럽게 버무렸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14년 동도사 신도회의 후원으로 시작되었고 반응이 좋아 작년부터 협의회 예산을 세워 올해 벌써 세 번째가 된 것이다.
협의회장인 도원스님이 김치구입과 절이는 과정, 그리고 배추 양념 등 완벽한 준비를 해옴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으며 노현태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들도 팔을 걷어 부치며 수용자 가족에게 전달될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렇게 담겨진 김장김치는 수용자들의 희망에 따라 가족들에게 바로 전달하고 뿐만 아니라, 해마다 명절과 각 행사를 통해 맛있는 음식과 생필품을 기증해 수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도원스님은 “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쏟았다” 면서 “이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을 약속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1;1 멘토링 행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노현태 소장은 “이 자리에서 함께 한 도움의 손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내는 마음도 기쁘고 받는 마음도 기쁠 것” 이라고 격려했다.
사진; 도원스님과 노현태 소장이 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있다.
사진; 김장김치 담그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