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두 교감, 영예로운 퇴임식으로 제2의 인생 출발~
‘교정인의 길 -참 멋지고 내 삶의 모든 것이었다’
나머지 삶은 내 모든 역량 사회에 환원하며 살터...
지난 12월 29일, 성동구치소 대강당에서는 제2의 인생 시작을 선언하는 자리가 있었다.
그것은 문기두 교감의 영예로운 퇴임식이 있었던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오홍균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직원들이 참석해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기두 교감은 1980년 영등포교도소(지금의 남부교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36년7개월이란 긴 시간을 수용자와 함께 울고, 웃고, 아픔을 나눴다.
문 교감은 다양한 수용관리와 교정행정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은 물론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1995년 법무부 장관 표창장과 2004년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문기두 계장은 이제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으니 인생 이모작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정인으로 사는 동안 희노애락의 순간들을 상기하며 인생의 소중한 발자취로 간직하고 싶다고도 했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을 삶의 토양과 발판으로 삼아 역량을 발휘해 사회에 환원하며 살 것을 다짐했다.
문기두 계장은 후배들에게 “현재 몸담고 있는 장소가 가정과 나 자신을 지키는 삶의 터전임을 잊지 말 것” 을 당부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동료와의 화합과 수용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 줄 것” 을 당부했다.
사진; 문기두 계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문기두계장과 가족들 그리고 교정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