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여명 교정위원 총수로 진외택 회장이 지휘봉 잡아
“겸허한 자세와 부모의 심정으로 무거운 직책 감당” 밝혀
지난 20일, 교정위원 중앙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진외택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치렀다.
남산 J그랜하우스에서 가진 정기총회가 1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자 사무총장의 사회와 성광문 회장의 주재로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의안상정으로 2014~2015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5~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승인, 또한 회장 및 임원승인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임원선출은 지난 5월29일 반포 토다이에서 중앙회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신임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추천받아 무기명 투표를 가진바 있다. 그 자리에서 진외택 회장과 허부경 수석부회장이 당선되었고 아울러 감사2명(신근철, 이기예 위원)을 선출 받아 이날 총회에서 인준 받은 것이다.
특히 성 회장은 회칙개정의 건을 상정하고 임원의 임기기간을 회원자격을 상실한 날로 임원직을 상실한다는 조항을 추가했으며 회장단으로 특임부회장 1명을 두기로 했다. 특임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고 대외업무 및 사무처를 관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에 회장, 명예회장, 수석부회장, 특임부회장 , 당연직부회장, 사무총장, 사무차장, 재무로 회장단을 구성해 중앙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밝히고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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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위원 중앙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을 추대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식순에 의해 공로패 수여와 중앙회기 인수인계, 재직기념패 전달등과 교정 본부장의 감사패 수여와 우수공무원 및 교정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메르스 사태로 출범이 늦어졌지만 새로 구성된 집행부는 이제 본격적인 활동으로 들어가게 됐다.
진외택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정적인 중앙회 위원들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그는 “겸허한 자세와 부모의 심정으로 위원들과 함께 할 것”을 밝히고 “중앙회라는 무거운 직책에 미력하나마 힘이 될 것”을 다짐하고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역대 회장들의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지혜를 모아 봉사에 앞장 설 것과 작은 사랑과 나누는 실천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낼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회원 단합과 협의회 내실화를 강조하고 앞으로 교정위원의 위상과 봉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위원들의 세미나 개최와 임원들의 해외 순방등 굵직 굵직한 스케줄도 잡아놓았다.
한편 바통을 물려준 성광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비록 1년의 잔여임기 기간이었지만 10년 활동한 것처럼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교정위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성공적으로 이뤘다”고 자부했다. “특히 4월에 있었던 교정위원 전국대회를 통해 위원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으며 진정한 봉사인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었기에 오늘 기쁜 마음으로 물러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이제 추대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2년 후 더 좋은 중앙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이고 “약간의 불평이 있을지라도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는 성숙한 명품의 단체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윤경식 본부장을 통해 격려사를 전하고 1998년 창립한 교정위원 4,600여명의 대표로 명실공이 최고의 봉사단체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반듯한 사회와 사람을 바꾸는 교정위원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수용자 교화개선과 교정행정의 동반자로 같이 걸어가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믿음과 헌신으로 때로는 수용자의 부모가 되고 친구가 되어주며 묵묵한 가운데 희망을 전하는 교정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한 진외택 회장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았댜.
/김미경 기자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