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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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북 첫 교정시설 ‘정읍교도소’ 개청식

법무부, 전북 첫 교정시설 ‘정읍교도소’ 개청식
선진국형 친환경 시설로 지역 사회·시민 적극 호응 


법무부는 지난 2일 정읍교도소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 김희관 광주고검장, 윤경식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유관 기관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교도소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도내 교도소 신설은 구한말에 이미 개청된 전주와 군산교도소 이후 100여년만의 일이다.
특히 이번 정읍교도소 신설 개청은 교정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편견 없이 시민 스스로가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 교정행정을 지원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읍교도소는 사업비 404억원, 전체면적 14만8천㎡ 규모에 감시대가 없는 지상 3층, 지하 1층의 선진국형 저층 분산형 구조로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뤘으며, 수용자들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환경 친화적으로 시공돼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정읍교도소 신설로 전북지역에서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에도 진일보한 성과를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정읍교도소 신축 과정에서 보여준 정읍시민의 열린 자세와 높은 시민의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법무부는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법무행정을 구현하여 ‘믿음의 법치’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교도소 개청은 앞으로 정읍, 고창, 부안 지역 미결수용자들의 인권보호와 가족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경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10-15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