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업체 특별연장근로 허용방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보건용 마스크 매점매석과 같은 행위로 국민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 생산을 위해 주 52시간제에 해당되는 생산업체의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경제 영향과 정부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국내 마스크 생산량(KF80 기준)이 1일 800만개, 출하량은 1,300만개가 된다"며 "국민들의 재고 물량까지 고려하면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국내 123개의 마스크 업체 중 한 업체가 신청한 특별연장근로는 고용부 검토 결과 사유에 해당돼 승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별연장근로 허용이 주 52시간 근무제의 큰 틀을 흔드는 것은 아니며 앞서 정부가 발표했던 보완대책으로, 필요시 케이스별로 승인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