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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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41회 교정대상 시상식」


대상에 김영희 청주여자교도소 교감 수상

교정공무원 6, 교정참여 인사 12명 시상



법무부(장관 한동훈)5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41회 교정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김의철 KBS 한국방송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교정공무원,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협의회 황우종(법명)회장을 비롯 교정참여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정공무원 6, 교정참여인사 12명 등 총 18명이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청주여자교도소 김영희 교감은 313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근속하면서 수용자의 맞춤형 상담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수용자 심신안정과 교정교화에 크게 기여했다.

 

근정상에는 김선원(52) 서울구치소 사회복귀과 교감, 성실상에 김경섭(56)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보안과 교감, 창의상에 박용상(55) 대구교도소 보안과 교감, 수범상에 김영남(53) 광주교도소 복지과 식품위생주사, 교화상에 조남일(53) 제주교도소 보안과 교감이 수상했다.

 

교정참여 인사로는 1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해 온 공로로 박애상에는 경북북부제2교도소 안석봉 교정위원·목포교도소 박종신 교정위원 자비상에 서울구치소 이순희·춘천교도소 김명열 교정위원, 자애상에 인천구치소 남인순·경북북부제3교도소 김인배 교정위원, 공로상에 부산교도소 김성만·대전교도소 장영각 교정위원, 봉사상에 통영구치소 김갑종·순천교도소 문창현 교정위원, 장려상에 천안교도소 김지만 교정위원이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국군교도소 류창현 군무원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다른 수상자에겐 500만원(장려상 3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1983년 제정돼 올해로 제41회를 맞는 교정대상은 교정공무원·교정 참여 인사의 사기 진작과 민간 부문 교정 참여 확대, 교정행정 홍보 및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3-05-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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