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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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어 민주당, 신기남의원 탈당

더블어민주당 4선 중진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당의 징계조치에 불복, 탈당했다. 신 의원은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아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3인방’ 모두 당을 떠나게 됐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며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불복 입장을 밝혔다. 

 기자 : 정미희    작성일 : 16-02-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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