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5년부터 의료재능기부 일환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닥터 챌린지 날」 이 5월 들어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승기배 병원장) 진료를 시작으로 매월 지역내 병원장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로 인해 경제적 형편 때문에 평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은 매월 1회 무료로 질 높은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았으며, 총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또한 구는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을 전문적인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연계해왔다. 이같이 1년간 연계돼 무료 수술을 받은 환자는 10여명이며, 치료비용으로 환산하면 4천만원 이상의 금액이다.
참여 의료기관(진료과목)도 다양하다 ▲서울성모병원(순환기내과), ▲21세기병원(척추),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안과), ▲ 365MC(비만), ▲연세사랑병원(무릎관절), ▲대항병원(대장항문), ▲서초구치과의사회(치과), ▲라이브치과의원(치과), ▲서울시 어린이병원(건강검진), ▲고도일병원(척추), ▲서초아이누리한의원(아토피), ▲연세정신건강의학과의원(소아정신상담), ▲메디플라워산부인과의원(요실금) 등 환자들에게 매월 다른 진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진료과목을 선택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무료수술을 받은 주민 신OO씨(67세)는 심한 가슴통증에도 불구하고 아스피린만 복용해오던 중 「닥터 챌린지 날」을 통하여 심혈관 확장술을 받고 회복되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주민 김OO씨(65세)는 정밀 검사결과 양쪽 무릎연골의 마모가 심하다는 진단을 받고 인공관절 시술을 받았다. 무릎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해 평소 걷는 것 조차 힘든 상태였던 김OO(65세)씨는 시술 후 산책을 해도 통증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김OO씨(62세)는 치아 상실이 심하여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상태였다. 그대로 방치될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 우려가 있어 상실 부위 틀니 치료뿐만 아니라 주변 치아까지 치료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