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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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와 함께하는 “우리는 한가족 외국인 건강축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및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내 병원과 연계해 진료, 건강검진 등 「우리는 한가족 외국인 건강축제 한마당」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외국인 건강축제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한방 등 9개 분야 총 11명의 전문의가 150여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한 쪽에서는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구 보건소에서 채혈과 소변검사, 골밀도 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등 다양한 장비로 건강을 스크리닝한다. 체중, 허리둘레 등 기초적인 측정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바로 알고, 만성질환과 관련된 설문지도 작성해 생활습관 개선 상담도 동시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스트레스, 금연 등 건강 체험관을 마련해 외국인들의 식습관 개선교육과 알코올 중독, 스트레스, 금주, 응급처지방법, 구강 보건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전반적인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보건소 관리센터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가 이렇게 외국인 건강을 챙기는 데는 서울시 전체 거주외국인 중 약 9,500여명(2.8%)이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의료소외계층인 이들에게 휴일을 이용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후 이상이 발견될 경우, 구에서 매월 한번씩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닥터 챌린지의 날」과 연계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이 성공하면 국가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면서 “이들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16-06-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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