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요즘 한강은 밤낮으로 북적인다. 많은 사람들이 한강의 수상식당이나 카페를 찾지만 이곳의 가스시설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최초로 한강변 식품접객업소 LP가스시설 1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1개소 중 9개소에서 안전검사 미필 등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어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을 조치했다.
구는 한강 수면위 5개소와 지상 6개소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가스 보관시설·용기취급 등 안전관리 실태, 가스 공급자 의무사항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이들 중 2개 업소는 적합, 9개 업소에서는 총36건의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어 개선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