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HOME > 국회 > 국회
 

거미줄 공중선이 깔끔해진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한전, 통신사업자와 손잡고 주택가의 복잡하게 설치된 공중선(전기․통신선)을 깔끔하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전신주에 어지럽게 얽혀있는 공중선은 도심의 흉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뿐만 아니라 우기․태풍 시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민안전을 위협하여 정비가 시급했다.
 
이러한 공중선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구간을 지정하여 순차적으로 정비를 진행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늘어나는 통신선의 과다설치 사례와 이미 사용이 끝난 통신선의 미철거로 공중선은 오히려 더 증가하는 추세였다. 뿐만 아니라, 민원에 의한 정비 요청 시 비용 문제 등으로 정비가 소극적으로 이루어진다던지, 정비사업자인 한전, KT를 제외한 업체의 경우 전담 인력이 부족하는 등 정비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한전, KT 및 유관 통신사와 손잡고 공중선협의회를 구성,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8월까지 공중선이 복잡한 지역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신길제3동 일부구역 전신주 563주(정비거리 11km)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하여 12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은 쾌적하게, 위험요인은 대폭 줄여 공중선으로 야기되는 안전사고는 예방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16-10-26 10:36
 

 
   
 


기업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