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도 ‘걷기 편한 서울’ 조성 위해, 장애인과 직접 걸으며 올해 강남권 市道상 보도(803㎞)에 대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실시
서울시는 누구나 ‘안전하고 걷기 편한 서울’ 조성을 위해 시 전체 보도(특별시도상)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시각에서 보행환경을 진단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지난해 처음으로 ‘강북권’ 보도(866km)에 대해 완료하고, 올해는 ‘강남권’ 보도(803km)에 대해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지난해 실시한 ‘강북권’ 보도 전수조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울시지부)가 조사기관으로 선정되어, 장애인 14명을 포함한 현장조사원 총 28명이 2인1조(장애인․비장애인)로 직접 보행하면서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보행불편사항을 조사하였다.
올해는 강남권 市도상 보도(803km)를 대상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장애인이 직접 보행하면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실태와 보행불편사항을 전수조사하게 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단절 없는 보행환경을 위해 많은 시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은 많은 게 사실” 이라며 “교통약자가 시 전역 어디든 혼자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