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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한 몽골 국적의 버리아알탄토야는 현재 디스크․척추 전문 병원에 정규직 몽골코디네이터로 취업에 성공해 즐겁게 일하고 있다.
서울시가 결혼이민여성들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무료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총 52명을 취업에 성공시킨 가운데, 올해는 8개 교육프로그램을 선정, 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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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 사항
▸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장 오수남
▸ 공공개발사업처장 강동완
<3.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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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대치동의 한 사우나에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 1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소방당국은 사우나 흡연실의 환풍기가 불에 탄 점을 토대로, 누군가 부주의하게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어제저녁 6시쯤, 서울 상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재건축을 앞둔 곳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 가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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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을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 범친노 진영의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이미경 정호준 의원도 컷오프시켰다.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비해 공천을 미뤄온 서울 광진갑에는 전혜숙 전 의원을 공천했다.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은 경기 남양주에 전략공천했다.
더민주는 20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서울 중구성동을과 은평갑, 세종 선거구에 대해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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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사업인 「서리풀 푸드트럭」 운영자를 14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15대(대표자 15명)이며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제7조에 따른 취업애로청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7조에 의한 수급권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구는 3월 16일부터 3일간 푸드트럭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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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무단투기 단속원 10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동시에 마을공동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들의 쓰레기 줄이기 활동도 진행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구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을 위해 관주도의 강력한 단속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마을 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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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 총회 회의참석 및 의회지도자들과 양자 협력방안 논의 정의화 국회의장은 3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IPU총회 참석차 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한다.정 의장은 현지시간 3월 15일 정의화해연구소 관계자를 초청해 남아공 사회통합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정의화해연구소는 만델라 전 대통령을 비롯한 남아공 주요 지도자들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도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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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공석 중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김성 정책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올해 총선 준비를 위해 사임한 이수원 전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국회의장 비서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김성 신임 비서실장은 광주일보 정치부장, 무등일보 편집국장,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뒤 2014년 6월부터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약력 〉▷ 195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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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킬로와트시(kWh)당 84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사들여 소비자들에게 112원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이같은 고마진율로 지난해 무려 1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 도매업자인 민간 발전사들은 수익성이 대폭 악화되거나 적자 수렁에 빠져 대비된다.
14일 전력거래소 및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전기 소매가격(판매단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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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달 앞두고 3당의 총선공약이 윤곽을 드러냈다. 예전처럼 포퓰리즘 논란을 빚는 선심성 정책이 많지는 않지만, 참신성·현실성이 부족한데다 공천 등 다른 이슈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새누리당의 총선공약은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새누리당은 해외로 진출한 국내기업을 다시 국내로 끌어들이고, 관광활성화 등을 통해 2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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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주류·담배 지출액이 3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연초부터 시작된 담뱃값 인상에 이어 대표적인 서민 술인 소주의 출고가격이 11월 이후 잇따라 오르면서 가계의 주요 소비품목 가운데 지출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1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주류·담배 지출액은 3만3064원으로 전년도의 2만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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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한때 배럴당 20달러대로 떨어졌다가 최근 꾸준히 오르면서 40달러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순차적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등의 제품 가격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최근 주유소 기름값이 오름세로 전환한데 이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평균은 리터(ℓ)당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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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서울 관악구의 공립유치원(신우유치원)을 찾아 방과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유치원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유치원 교육과정․방과후과정 운영 및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에 따라 유치원의 돌봄기능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운영실태를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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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소장 강달성)는 3월 9일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내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믿음과 감동, 나눔과 배려가 있는 교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 전기시설, 보일러, 목공 등 직원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생활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강달성 소장은 이날 봉사단 발대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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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이면 에이즈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 ‘에이즈 익명 신속검사’를 시행한다.
신속검사는 정맥 채혈없이 혈액 한 방울이면 검사가 가능해 주사 바늘의 두려움을 피할 수 있다. 또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익명검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에이즈가 고민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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